
BNK부산은행 안감찬 부행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5번째)과 부산시 해외 자매도시 연수단 및 관계자들이 13일(화)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금융 세미나를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NK금융그룹
[프라임경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 해외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3국의 연수단을 13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으로 초청해 금융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연수단을 대상으로 부산은행 디지털 금융과 리테일 금융에 관한 브리핑 등을 실시하고 각국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수단은 공무원, 금융학과 교수, 은행 책임자 등 실무진 11명으로, 이들은 부산은행의 디지털 금융과 리테일 금융 확대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부산은행 본점 내 BNK금융역사관과 BNK아트갤러리 등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안감찬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세계 각국과의 금융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 해외 자매도시 연수단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문현금융단지 내 부산은행 본점, 한국은행 부산본부, 기술보증기금 및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금융 공기업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금융산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