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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부산, 지역 재도약 정책 간담회

금융중심지 강조 속 최인호, 김해영 의원 동참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6.01 08:40:40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최인호 국회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부산지역 8대 핵심 공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금융중심지로서 재도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1일 오후 기술보증기금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원전 안전문제와 낙동강 상수원 수질 개선 문제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최인호 시당위원장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해영 민주당 의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지낸 이정환 남구갑 지역위원장, 문재인 후보 부산선대위 정책단장을 맡았던 나종만, 최치국 박사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한국해양선박금융공사 설립을 비롯해, 문현금융혁신도시와 원도심 연계형 국제금융비즈니스타운 조성을 통한 제2금융중심지 육성, 문현지구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제 1의 창업밸리' 조성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어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술보증기금, 부산은행, 부산시 등 관계기관 임원 등도 참여해 부산의 금융중심지 재도약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어 6월8일에는 부산항만공사를 찾아 북항 재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육성방안을 논의하고, 15일에는 김해공항을 찾아 '동남권 관문공항과 공항복합도시 건설'을 주제로, 22일에는 공공부문 6만개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부산형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6월29일에는 신평장림공단을 방문해 '미세먼저 저감 종합대책' 등을 마련하고, 7월6일에는 부산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부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등 부산 8대 대선 핵심공약 이행을 위한 50일 민생 정책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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