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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야 안녕~ 난 힐링하러 부산 간다"

부산관광공사, 힐링시티 부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5.14 10:02:05

풍류길 금강공원에서 야행화 구경하는 시민 모습. ⓒ 부산관광공사


[프라임경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0일부터 부산 온천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동래지역 온천과 관광콘텐츠 얼쑤 옛길을 연계해 '온천&트레킹, 힐링시티 부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사는 풍류길과 얼쑤길 2가지 코스를 운영한다. △풍류길은 온정개건비~해양사박물관~임진동래의총~금강공원~케이블카체험~스파윤슬길(온정개건비)~중식~온천체험 △얼쑤길은 동래부동헌~송공단~복천동고분군~북장대~장영실과학동산~동래읍성길~동래향교~스파윤슬길(온정개건비)~중식~온천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코스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5월20일(풍류길), 5월24일(얼쑤길) 2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에 한해 온천체험 시 세면도구도 무료로 제공 한다. 프로그램 참가비용은 1만5000원이며 중식도 제공된다. 예약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 혹은 갈맷길 700리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노천족욕탕 모습. ⓒ 부산관광공사


한편, 공사가 선정한 우수 앱 '식신'에서 부산 온천과 온천 주변 맛집을 소개하는 부산 보양 관광지도를 제작해 홍보했다. 이번 보양지도 공개를 기념해 SNS이벤트도 5월14일까지 개최한다. 

공사 관계자는 "예전부터 동래온천은 휴양 일번지로 유명세가 대단했다"며 "앞으로 동래온천을 비롯해 부산의 온천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들이 온천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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