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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급유선 업계 성장 위해 심층 간담회 개최

부산항 전체 경쟁력 향상 위한 지원방안 지속적 발굴 약속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5.13 20:41:47

부산항만공사가 급유선선주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 부산항만공사


[프라임경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10일 급유선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심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사)한국급유선선주협회에 소속된 약 70여개 업체들이 참석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개진했으며, 특히 업계에서는 선박의 수리를 위한 수리선석 제공 등을 건의했다.

항만공사는 이날 나온 건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항만공사는 항만산업 업계와 협업을 통해 업계 전체의 경쟁력을 제고하자는 목표하에 지난해 7월 항만관련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 항만산업지원부를 신설해 올해 5월부터 부산항 전체 항만관련산업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항만공사 이정현 운영담당부사장은 "항만이용자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는 이러한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줄잡이, 검수, 검량 등 다양한 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부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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