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넥타이는 남성의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 중 하나다. 연령을 불문하고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강조하는 중요한 악세서리이며 이번 대선정국에서는 각 후보들이 소속 정당을 유권자에게 각인시키는 훌륭한 홍보전략으로도 활용됐다.
최근 카운테스 마라 클리포드는 가정의 달 맞이 '메시지 타이'에 이어 유러피안 셀럽 스타일을 강조한 '리버시블 타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리버시블타이는 양면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실용성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타이 한 장으로 네 가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리버시블타이는 뒷면이 살짝 보이는 '나폴리탄 노트' 스타일로 매었을 때 세련미는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클리포드
주요 패턴으로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유행하는 '나폴리탄 노트' 스타일이 꼽히며 대검 옆으로 소검이 살짝 보이도록 매는 것이 포인트다. 소검 길이는 상황에 따라 길게 혹은 짧게 맬 수 있다. 격식 있는 자리라면 넥타이 핀으로 타이를 고정해 단정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안상희 클리포드 마케팅 실장은 "넥타이 하나로 여러 스타일을 연출하는 실용성과 함께 뒷면이 살짝 보이게 하는 나폴리탄 노트를 적용할 수 있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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