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자전거협회 부산 팸투어 모습. ⓒ 부산관광공사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을 받아 몽골 국회의원과 현지 언론사 등도 동행한다. 어린이들의 부산 방문기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방영될 예정이며 공사는 이를 통해 몽골 현지에 부산 의료관광에 대한 호의적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와 에어부산, 몽골관광협회 등은 지난해 10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제1회 부산의료관광설명회에서 의료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몽골 자전거협회의 해외정기 라이딩을 부산으로 유치하는 등 몽골 신규시장 개척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몽골 현지에 부산을 '정(情)이 있는 친근한 도시'로 홍보하고 의료관광 도시로서 인지도를 제고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신규 잠재시장인 몽골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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