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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롯데호텔, 벡스코 신규 케이터링 맡는다

계약기간 오는 7월부터 2020년 6월 말까지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4.27 15:02:18

(주)부산롯데호텔과 벡스코가 4월 26일에 케이터링 서비스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좌측에서 여섯 번째 (주)부산롯데호텔 대표 이사 김성한. 좌측에서 다섯 번째 벡스코 대표 이사 함정오. ⓒ (주)부산롯데호텔


[프라임경제]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이 부산 해운대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의 새로운 케이터링(출장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다. 호텔 측은 오는 7월부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전시, 회의, 컨벤션의 케이터링을 전담하게 됐다.

지난 26일 부산롯데호텔과 벡스코는 케이터링 서비스 계약을 맺고 조인식을 가졌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0년 6월30일까지다.

민광식 부산롯데호텔 헤드매니저는 "5년 만에 케이터링 사업자 역할을 되찾은 것이 뿌듯하다"라며 "대규모 국제행사의 단골 개최지인 벡스코에서 글로벌 호텔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기회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최대 ICT 박람회인 2017 ITU 텔레콤 월드(국제전기통신연합Telecom World)와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marine 2017) 등 다양한 국제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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