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부산롯데호텔 도림의 홍콩 출신 진지강 셰프. ⓒ ㈜부산롯데호텔
[프라임경제]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 43층 중식당 도림이 오는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2개월 간 홍콩 셰프 특선 2종을 선보인다.
이번 홍콩 셰프 특선은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홍콩 출신의 진지강 셰프가 오랜 노하우를 발휘해 선보이는 특선 코스 메뉴로 진씨일격(陳氏一格)과 홍콩가효(香港佳肴)로 구성된다.
진씨일격은 차슈와 해파리로 만든 홍콩식 면보샤, 송로버섯 금탕 관자 상어지느러미 찜, 화고버섯과 활전복, 마늘소스 활바닷가재 찜, 흑후추 한우갈비찜, 딤섬 3종, XO소스 복건식 볶음밥으로 구성된다.
홍콩가효는 차슈와 해파리로 만든 홍콩식 면보샤, 송로버섯 금탕 관자 제비집, XO소스를 곁들인 코끼리조개와 전복,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왕새우, 흑후추 한우갈비찜, 딤섬 3종, XO소스 복건식 볶음밥, 복숭아 푸딩을 제공한다.
두 코스 메뉴 모두에 포함되는 딤섬 3종은 야채분과, 원툰튀김, 금어교로 구성된다. 특히, 금어교는 그 의미에 맞게 새우와 송이버섯을 넣은 물고기 모양의 딤섬으로 제공된다는 것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