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시는 구·군, 외식업소 및 소비자 등과 함께 각 기관·분야별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외식업소 선진음식문화 향상방안'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외식업소의 경우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온차림·반차림 및 덜어먹는 용기 비치) △식탁 위 두루마리 휴지 사용 안하기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및 변기 뚜껑 덮고 물 내리기 캠페인 동참하기 △외식의 날 가격할인 행사 적극 참여하기를 추진한다.
소비자(고객)의 경우는 △먹을 만큼 주문하고 남기지 않기 △좋아하지 않거나 먹지 않는 찬류를 미리 반납하기 △외식의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가족들과 외식하기 △물수건으로 얼굴 닦지 않기 △화장실 이용시 변기 뚜껑 덮고 물 내리기 △남은 음식 한 곳에 모아놓기를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외식업소 선진음식문화 향상방안' 안내문.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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