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의 대표 봄축제며 전국서 유일하게 전통어촌을 소재로 개최되는 제17회 광안리어방축제 거리퍼레이드의 핵심주제 행렬인 경상좌수사행렬에 전광수 수영문화원장이 좌수사로 선정됐다.
전 원장은 광안리어방축제가 2016년에 이어 2017년까지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등 축제발전에 공로가 인정되고, 수영문화원장으로서 수영구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 광안리어방축제는 5월12일부터 14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1800여명이 참여해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는 거리퍼레이드는 5월13일 오후 4시 수영구청을 출발해 광안리해변, 민락동 상설무대까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