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조종래)은 1인 창조기업의 우수 제품과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필요한 디자인개발, 해외시장조사 등을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오는 7일부터 신청·접수한다.
사업은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자 선택형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마케팅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연중 수시로 소액의 마케팅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4월에 1차, 5월에 2차로 구분해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참여기업은 6개 세부과제 중 필요로 하는 과제를 지원금 한도 범위(최대 2000만원)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조종래 청장은 "참신한 아이템이 있지만 인지도 부족으로 판로에 어려움 겪는 지역 1인창조기업들이 홈페이지 제작,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적극적인 마케팅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지역창업기업들의 많은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1인 창조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은 4월7일부터 20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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