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난 2014년 12월 한-호 FTA, 2015년 12월 한-뉴 FTA체결 이후 해양·문화·에너지산업 등 다방면 교류협력 증진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8일부터 4월4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호주 멜버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오클랜드를 방문한다.
대양주 순방 주요일정은 호주 멜버른에서 △신재생에너지교류협력 MOU 체결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및 멜버른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 면담 △빅토리아주 총리· 빅토리아주 총독·빅토리아주 상원의장 면담 △극지분야 교류협력 MOU체결 및 크라이스트처치 시장 면담 △오클랜드 한인의 날 행사 참가 및 오클랜드시장 면담 등의 일정으로 이뤄진다.
국제협력과 관계자는 "대양주 자매도시들과의 전통적 우호교류협력강화와 더불어 떠오르는 신재생에너지분야를 비롯한 마리나·영화·영상·문화·IT분야의 교류확대와 뉴질랜드 기업들의 부산 유치를 위한 모멘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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