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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센텀시티 '코드아담 발령 실종아동찾기' 모의훈련

조기 발견 시스템 구축 위해 지속적 노력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3.26 08:44:09

신세계센텀시티는 24일 해운대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종아동(코드아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실종아동을 찾은 후 소방대원들이 아동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 신세계센텀시티

[프라임경제] 신세계 센텀시티는 24일 실종아동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해운대경찰서와 해운대소방서와 함께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해운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지구대, 타격대와 해운대소방서 및 신세계센텀시티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미아접수 △점포내 코드-아담발령 △출입문 폐쇄 및 자체수색 △112신고 △유관기관 합동수색 △실종아동보호자인계 까지의 6단계 순서로 진행했다. 

정건희 신세계센텀시티 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실종 아동 발생시 유관기관과 함께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발생시 출입문 폐쇄, CCTV를 통한 아동이동경로 추적,아동 정보를 각 층 고객용 E/V, E/C  LCD 모니터에 노출시킴과 동시에 근무중인 전 임직원에게 SMS 송출하고, 고객 및 후방시설 등을 중심으로 수색하는 코드-아담 훈련을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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