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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특정관리대상 315곳 민관합동 점검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3.08 10:07:39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용 이미지. ⓒ 수영구청

[프라임경제] 부산시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구현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특정관리대상시설 315개소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는 공공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민간시설에 대해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1차 자체점검 이후 표본을 선정해 2차 점검을 진행하는 식이다.

또 주민들의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안전신문고 앱' 이용방법을 알리고 수영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안전위험시설 신고안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수영구 관계자는 "나의 가족과 우리 이웃의 안전을 위하여 교통시설물 파손, 맨홀 뚜껑파손, 등산로 안전시설 파손, 노후옹벽·축대 붕괴 위험,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미흡사항, 학교폭력, 학교주변 유해업소, 불량식품 등 우리의 생활환경에서 발견되는 위험요소 등을 주의 깊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국민운동으로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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