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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부산시당 해양수산전문특별위원회 출범

관련 정책 공약 제안 및 정권교체 다짐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3.08 10:13:22

[프라임경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이 각종 위원회를 잇따라 출범하고 본격적인 지지세 확산에 나서고 있다.

더민주 부산시당(위원장 최인호)은 6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전문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정영덕 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양병호 전 ㈜ 팬오션 외항상선 선장을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김성수 장산해운 대표와 김순교 부영마린 대표이사, 최수범 SLK 국보 상무, 김천일 ㈜태평양 해양환경 이사 등이 해운수산과 해양조선, 항만물류, 해양안전 등 분야별 부위원장을 맡아 인재 영입과 외연확장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부산 해양특별시 지정' '해양수산부 부산 이관' 등 관련 정책공약도 제안했다.

한편 더민주 부산시당은 앞서 장애인위원회와 국민통합위원회, 직능위원회 등 각종 상설위원회와 특위 등을 잇따라 발족하는 등 대선을 앞두고 조직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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