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5일 오후 8시 황령산 전망쉼터에서 봄을 맞이해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뿐 아니라 부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멋진 공연 감상으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부산 소재 대학 실용음악과 재학생들로 꾸려질 예정이다.
황령산 전망쉼터는 2015년 8월 개장한 부산 최고의 야경 명소다. 특히 다과와 함께 80여명의 단체 고객을 위한 모임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시립교향악단, 팬플룻 동호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 무료공연을 열어 문화 공간으로도 급부상했다.
김정윤 부산관광공사 팀장은 "공연 장소가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전망 쉼터를 열어놓을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이벤트를 통해 황령산 전망대를 찾는 부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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