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NK자산운용이 국내 일반주식형 공모펀드 1년 성과 기준 상위 5위권 내에 입성했다. 21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BNK자산운용의 국내 주식형펀드는 1년 동안 12.46%의 성과를 올려 동일 펀드 운용사 가운데 4위에 올랐다. 해당 부문 펀드상품은 1200개가 넘는다.
'BNK튼튼코리아증권투자신탁1(주식)'은 가치투자 운용 철학을 바탕으로 각 산업별 저평가가치주와 안정성장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전략으로 높은 펀드 수익률을 달성했다.
BNK자산운용 박의현 주식운용본부장은 "BNK자산운용은 그동안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철저한 리서치를 통해 우량한 기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투자한 점이 주효했다"라며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올해 증시는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과 추가 금리 인상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국내 수출 실적의 개선 가능성이 크고 원자재 가격 상승과 달러 약세가 겹쳐 개발국 중심으로 경기회복세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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