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혼족 겨냥 프라이빗 패키지 출시

욜로(YOLO) 트랜드 '1코노미 세대' 맞춤 서비스

(주)부산롯데호텔 33층 클럽 라운지 모습. 클럽 라운지는 호텔 31층부터 35층까지의 클럽 플로어 투숙 고객을 위해 마련된 전용 공간이다. ⓒ (주)부산롯데호텔

[프라임경제] 최근 1인 가구가 크게 늘며 식사 등을 혼자 즐기는 이들을 일컫는 '혼족', 1인 가구의 경제 활동을 의미하는 '1코노미(1인+Economy)' 라는 신조어가 주목받고 있다.

1코노미 세대의 소비 스타일을 일컫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 스타일 역시 스스로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경향에 맞춰 유통업체와 서비스업체들의 발걸음도 분주하다.

(주)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도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오는 4월 30일까지 '프라이빗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클럽 디럭스 객실 숙박에 호텔 33층 '클럽 라운지' 1인 이용 및 호텔 7층 세라피스파에서의 얼굴·등 관리 90분 코스 1인 이용 혜택이 더해진 1인 전용 상품이다.

클럽 라운지는 호텔 31층부터 35층까지의 '클럽 플로어' 투숙 고객을 위해 조식부터 저녁 시간대 칵테일 아워까지 하루 네 번 식음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클럽 플로어 투숙 고객이라면 이곳에서 보다 빠른 체크인과 체크아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