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관광공사(사장 심정보)와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9일 기장군청 3층 브리핑룸에서 동부산 관광활성화를 위한 기장군 관광자원 활용 상품개발 및 홍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기장군과의 협업을 통해 '개방·소통·공유·협력'의 정부 3.0 가치를 실현하고 기장군의 우수한 관광자원 및 체육시설을 활용한 특수관심관광(SIT:Special Interest Tourism)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특수관심 관광객을 유치해 부산 관광도시 제고 및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부산관광공사-기장군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주요 협력분야로는 △기장군의 관광자원과 축제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관내 숙박 및 체육시설(기장-현대 드림볼파크, 월드컵 빌리지 등)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 상품개발 △기장의 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부산시티투어 연계 관광상품의 개발 및 노선 조정 모색 △관광정보 상호 교류 및 국·내외 공동홍보 활동을 통한 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 등이 있다.
현재 부산관광공사는 중국 훈춘시 유소년 축구단 82명을 유치, 축구단은 기장군 월드컵 빌리지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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