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진형 부산지방중소기업청 청장은 26일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꿋꿋이 제길을 가는 기업에 설맞이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다음은 인사말 전문.
우리경제가 위기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다고 보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역사를 돌이켜볼 때 국난이 있을 때마다 우리 국민들이 슬기와 지혜를 짜내 극복해왔습니다. 저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재도약할 저력이 있다고 봅니다. 더구나 국제경제사회는 소품종․대량생산하는 시대가 지나고 다품종․소량생산, 즉 수요맞춤형 생산시대입니다. 이러한 흐름에 몸이 작고 가벼우면서, 빠르고 유연한 중소․중견기업이 활약할 시대라고 봅니다. 중소․중견기업 여러분!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금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정진하여 주시기 바라며, 중소기업청도 이에 부응하여 소중한 개별,개별 기업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기업들을 혼신의 힘을 다해 잘 모시겠습니다.
부산지방중소기업청장 김진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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