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8개국 12명을 초청해 원도심 스토리 투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 부산관광공사
[프라임경제]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6일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이야기할배·할매'와 함께 걷는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 특별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투어는 설 연휴기간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부산 원도심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 인도네시아 등 9개국 2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한다.
코스는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의 이바구길, 국제시장 코스를 도보로 걸으며 둘러보고 피란시절 교복체험과 한식체험은 물론 원도심 야경도 감상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사는 이번 특별 투어를 통해 외국인 대상으로 한 원도심스토리투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유학생들을 적극 유치함과 동시에 이들의 SNS,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중심으로 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10월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8개국 12명을 초청해 원도심 스토리 투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 부산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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