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금속 임직원들이 급여끝전을 모은 성금 100만원을 해운대구 반여4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 오성금속
[프라임경제] (주)오성금속(대표 김형길)은 6일 올해도 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100만원을 지난 3일 해운대구 반여4동 주민센터(동장 제승호)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오성금속 임직원 30여 명은 20여 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급여 끝전을 모금해 왔다.
부산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한 김형길 오성금속 대표는 "직원들이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어 고맙다"며 "작지만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 사회를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부산지역 사회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는 오성장학금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열악한 환경에 있는 부산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는 등 평소에도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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