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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사고,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페어플레이상 수상

"타 팀의 모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수여하는 상 받아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1.06 08:30:20

[프라임경제] 부산해사고등학교는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페어플레이상'은 지난 2016년 10월에 참가한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에서 3위라는 성적으로 입상한 부산해사고등학교 핸드볼팀에게 대한체육회가 선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경기규칙 및 문화체험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 분위기 조성, 심판 및 상대팀에 대해 예를 표하는 등 타 팀의 모범이 되며 대회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경기력과, 학생들의 투지, 의욕이 있었기에 수상한 상으로 해석된다. 

부산 해사고등학교 핸드볼부가 화이팅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부산해사고등학교


학교측은 "페어플레이상을 받을 수 있게 된 동기는 모든 학생들이 1종목 이상 참여 할 수 있도록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시킨 점과 1인 1건강 운동 및 1인 1스포츠 익히기 운동을 병행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정관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 교장은 "체육을 통해 인성을 배우고 체육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키워 사회의 리더로 역량을 갖추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되고 강한 영마이스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육 및 스포츠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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