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 홍보모델 배우 강지환이 호텔 43층 중식당 도림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부산롯데호텔
[프라임경제]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 중식당 도림은 새해를 맞아 1, 2월 두 달간 '송구영신 특선' 2종을 판매한다.
2종 중 '송구영신 호시절 코스'에는 금탕 진주 성게알 제비집, 대파 해삼 전복 조림, 튀긴 딸기 무스를 곁들인 더덕 바다가재 볶음, 사차장으로 맛을 낸 한우 안심 관자 볶음, 굴탕면 등 8개 메뉴가 포함됐다.
'만물고대 신천운 코스'에는 송화단(삭힌 오리알)과 오향장육을 올린 연두부, 블루베리 소스를 곁들인 푸아그라 구이와 전복 찜, 치즈 소스를 올린 바다가재 구이, 3종의 딤섬 등 8개 메뉴가 포함됐다.
도림의 이재만 셰프는 "딸기와 우유를 함께 갈아 굳힌 후 튀겨 내어 바다가재 볶음에 곁들이는 등 주재료뿐만 아니라 부재료 또한 극도로 섬세하게 조리한다"며, "평소에 맛보기 힘든 진귀한 중국 요리를 이번 송구영신 특선 하나의 코스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텔 도림은 호텔의 가장 높은 층인 43층에 위치해 탁월한 전망을 자랑한다. 최대 30인까지 한 번에 들어갈 수 있는 별실도 있어 여럿이 함께 식사 모임을 갖기에도 좋다. 정오부터 3시까지 점심 영업을,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저녁 영업을 하는데 이번 송구영신 특선은 점심과 저녁에 모두 이용 가능해 더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