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부산·경남銀, 총1조원 설특별자금 푼다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12.27 16:30:33

ⓒ BNK금융그룹

[프라임경제]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설날을 앞두고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조원 규모의 'BNK 2017 희망찬 새해맞이 나눔대출'을 지원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역 기업들의 설 명절 자금난 해소를 위해 각 은행별로 5000억원씩 총 1조원을 27일부터 내년 2월27일까지 두 달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설 자금은 부산은행, 경남은행과 10년 이상 거래한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소매기업 및 생계형 소상공인, 일시적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과 △지자체 전략 산업 영위 중소기업 등에 중점 지원된다.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산출금리 대비 최대 1.00%까지 금리를 추가로 감면해 지원한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