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국대학교 법인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사장 박동현)의 자원봉사단(회장 김금자)이 16일 서울시 자양동에 위치한 광진구청에서 열린 '2016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그동안의 선행에 대한 보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금자 회장은 이날 감사패 수여 직후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원 모두 한마음으로 도와 올 한 해도 여러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어둠을 밝히는 등불 같은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왼쪽)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김금자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회장(오른쪽). ⓒ 더 클래식 500
광진구는 매년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친 실적우수자와 유공기업에 감사패를 수여한다. 올해는 176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 및 인증서가 주어졌으며 더 클래식 500과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54-C지구 등 2곳이 감사패를 안았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2011년 창단 이후 6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저소득 가정 명절선물 전달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의료 및 교육비 후원, 집수리 봉사, 다문화 교육생 라면 후원 등 선행을 펼쳤다. 지난 7월에는 해외소아심장환자들에게 177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외 소외계층에도 온기를 전한 바 있다.
박동현 더 클래식 500 사장은 "자원봉사단은 더 클래식 500의 자랑이다. 진심어린 마음으로 이웃을 돕는 모습을 보며 많은 걸 배운다.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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