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도림 '호부추 특선' 선보여

내달 말까지 한시 메뉴로 구성

[프라임경제] 부산롯데호텔 중식당 도림은 내달 31일까지 '호부추 특선'을 한시 메뉴로 선보인다. 중국 부추인 호부추는 조선 부추에 비해 대가 굵고 길며 향미가 진해 볶거나 튀김 요리에 주로 쓰인다.

도림은 제철 호부추를 활용해 해물, 소고기와 함께 볶은 삼선 부추 잡채와 소고기 부추 잡채를 특선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양념 등 다른 부재료가 주재료인 부추의 향을 누르지 않도록 신경 썼으며 센 불을 이용해 빠른 시간 내에 볶아 불 맛과 아삭한 부추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게 특징이다.

㈜부산롯데호텔 중식당 도림에서 1월31일까지 '호부추 특선'을 판매한다. ⓒ ㈜부산롯데호텔

한편 부산롯데호텔 43층에 위치한 도림은 점심과 저녁으로 나눠 운영되며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디너 영업 준비를 위해 내방객을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