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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적립 강화한 '그린카드v2' 출시

친환경 생활 유도, 대중교통 이용 시 포인트 추가 적립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12.14 09:09:20

부산은행이 환경부와 공동으로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만든 나무 소재의 '그린카드v2'. ⓒ BNK금융그룹

[프라임경제]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그린카드 출시 5주년을 맞아 환경부와 공동으로 나무 소재로 제작된 친환경 카드 '그린카드v2'를 신규 출시했다.

'그린카드v2'는 신용카드 사용금액 중 일부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해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유도하며 기존 그린카드 대비 적립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국내 모든 가맹점 이용금액의 0.1~1%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기본 적립되며 버스·지하철을 매월 1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10~20%씩 적립된다. 철도와 고속버스 이용(1일 1회, 월 2회까지) 시에는 5%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온라인 쇼핑몰 결제와 통신·전기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5%의 에코머니를 추가 적립받을 수 있으며 CGV·롯데시네마 등 온라인 영화 예매 시 2000원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전국 지자체 문화·체육시설 무료입장 또는 이용료 할인혜택도 있다. 부산은행은 '그린카드v2' 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구 카드사업단장은 "환경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그린카드v2를 신규 출시했다"며 "친환경 생활 정착과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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