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내 영남권 대표 정치주자 중 하나인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정무위)이 '삼화맨션 앞 - 과정로 간 도로 건설' 사업을 위한 예산 실시설계비 7억원을 확보했다.
'삼화맨션 앞 - 과정로 간 도로건설' 사업은 온천 횡단교량 건설 사업으로 금년 6월부터 2017년 6월에 걸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7년 7월 공사를 시행해 2021년 완공이 예정되어 있다.
사업이 완공되면 도심지 교통난 해소와 단절구간 이동성 향상으로 국도 14호선(반송로, 충렬대로)의 교통정체 분산과 우회도로 기능을 확충하게 되어 지역균형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의원은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지시킨 결과, 12월3일 기본·실시 설계를 위한 예산 7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제구 균형발전을 위한 필수적 사업인 만큼, 해당 사업이 문제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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