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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부산 '무상급식, 누리과정 예산 합의' 환영 입장

"시민 위한 정책 추진 및 관련 예산 편성에 지지"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12.06 12:49:55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최인호 국회의원)이 '부산시와 교육청, 시의회의 무상급식, 누리과정 예산 합의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의회가 내년도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과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100% 편성에 합의했다.

이에 더민주 부산시당은 "무상급식과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둘러싼 해묵은 논란을 끝내고,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이같은 합의에 환영한다"며 "오는 2018년부터 전면 실시하기로 했던 중학교 무상급식이 내년부터 시행될 수 있게 된 것은 전국 다른 시도와 비교해 늦었지만 다행한 일이다"고 전했다. 

부산시당은 중학교 무상급식과 관련 "'급식도 교육'이라는 대전제 아래 아이들이 밥먹는 것을 놓고 눈치를 보거나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난 총선 공약으로 내걸고 꾸준히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소통과 공감, 협치와 협력행정 실현을 위해 무상급식과 누리과정 예산에 대해 대승적으로 합의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당은 앞으로도 여·야가 경쟁과 협력을 통해 부산을 발전시키라는 지난 총선의 민의를 받들어 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관련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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