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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bto,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획득

일과 가정 균형, 직원 만족도 상승 업무효율성 강화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12.02 19:04:44

[프라임경제] 부산관광공사는 2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도모하고자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기업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그 동안 △자기계발 및 육아 위한 유연근무제도 시행 △가족사랑의날 운영 △임산부 보호프로그램 가동 △유급 수유시간 부여 등 관련 법규 사항 정비 △자문컨설팅 시행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심정보 사장은 "부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먼저 직원과 그 가족이 행복해야 한다"며 "가족친화적인 사내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도모하는 실질적인 제도를 발굴해 더욱 더 일하기 좋은 직장, 신바람 나는 직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5년 일·가정 양립제도 실천 캠페인' 참여기업에 대한 이행실적 평가결과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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