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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국민주권운동본부 현판식 및 기자회견

최인호 시당위원장 등 현판식 갖고 퇴진운동 돌입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11.18 09:47:14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공식 당론으로 정한 가운데
퇴진운동을 위한 부산국민주권운동본부가 출범한다.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최인호 국회의원)은 18일 오후2시 초량동 시당 사무실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 부산운동본부' 현판식 및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퇴진운동에 돌입한다. 

기자회견에는 최인호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상설위원장, 지방의원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국민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헌법상의 권한을 회수하기 위한 국민주권운동본부 출범을 선언한다.

더불어민주당은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국정을 농단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공식 당론으로 정하고 전국 시도당 별로 국민주권운동본부를 설치해 본격적인 퇴진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 오는 25일 오후6시에는 부산 서면에서 부산국민주권운동본부 출범식이 열린다.

민주당 부산국민주권운동본부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매일 저녁 서면에서 열리는 '박근혜 하야 시국집회'에 조직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가두 홍보차량을 이용한 거리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에 앞서 현재 각 지역위원회 별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부역자 엄정 처벌,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동시다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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