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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보행권 확보 위한 토론회 개최

부산 대중교통 '차량 중심'서 '보행 중심' 개선 목적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11.16 08:39:43

[프라임경제]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는 16일 오후 7시부터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강당에서 '보도 및 보행권 확보를 위한 조례 제·개정'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민연대는 앞서 보행권과 관련된 권리 확보를 위해 △육교 철거 운동 △차 없는 거리 운동 △장애인의 날 시민체험행사 △보행자의 날 기념 걷기대회 △보행환경조사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오래 기간 해왔다.

특히 지난 11일 보행자의 날을 기념해 보행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부산시 대중교통정책이 차량 중심의 정책에서 보행중심의 정책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를 실시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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