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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권퇴진부산운동본부 '더민주 박근혜 하야 당론 채택' 촉구

당론 '박근혜 하야'로 정하지 않은 것은 민의 외면 행위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11.15 10:51:00

[프라임경제] 박근혜정권퇴진부산운동본부가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하야 당론을 빨리 채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운동본부는 14일 성명서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박근혜 하야'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고, 11월12일 눈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의 국민들이 광화문 광장과 전국에서 '박근혜 하야'를 목 놓아 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민주당이 아직 당론을 '박근혜 하야'로 정하지 않은 것은 민의를 외면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이어 "'박근혜 하야'를 통한 국민주권 회복이라는 국민의 명령을 더불어민주당이 외면하거나 왜곡한다면, 더불어민주당 역시 국민의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헌법을 존중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유일한 길은 오직 박근혜 정권 퇴진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전국에서 울려 퍼지는 '박근혜 하야'의 촛불민심이 야당에 대한 지지라고 착각하지 말 것"이라고 역설했다.

여기 더해 "국민의 명령을 어기고 민심에 반하는 반역사적인 선택을 한다면, 제1야당 또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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