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1월 호텔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1위 롯데호텔 2위 신라호텔 3위 힐튼호텔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호텔 브랜드 롯데호텔, 신라호텔, 쉘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하얏트호텔, 힐튼호텔, 메리어트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 켄싱턴호텔, 앰배서더호텔, 웨스턴조선호텔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진행했다.
10개 호텔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지난 10월8일부터 11월9일까지 호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호텔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0월 호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와 비교해 보면 20.81%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호텔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했다.
11월 호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순위는 롯데호텔, 신라호텔, 힐튼호텔, 웨스턴조선호텔, 하얏트호텔, 쉘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메리어트호텔, 켄싱턴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 앰배서더호텔 순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분석결과, 롯데호텔이 2개월 연속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며 "10월에 있었던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 호텔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지수가 증가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영란법으로 인해 고민하던 호텔업계에 반짝 선물이 됐으며 최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브랜드 평판분석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포함됐다. 실제로 롯데호텔의 사회적 책임 활동량이 많아지는 모습을 발견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호텔브랜드 평판지수는 10월8일부터 11월9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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