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쥬스식스가 오곡라떼 등 단백질이 풍부한 곡물로 만든 라떼 3종으로 겨울 맞이를 하고 있다. 쥬스식스의 오곡라떼는 현미, 보리, 흑미, 백태, 검정콩 등 영양이 풍부한 국내산 5가지 곡물을 갈아 따뜻한 우유와 혼합한 제품이다.
구수한 맛과 영양소 풍부한 여러 곡물을 따뜻하게 마실 수 있어 간편하게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즐기거나 간식으로 적합한 제품이다. 검은콩(약콩), 검은 깨, 흑미 등 블랙 푸드를 활용한 블랙 빈라떼도 있다.
블랙 푸드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피부 미용, 다이어트, 운동에 관심이 높은 여성들에게 관심이 높다. 녹차라떼는 향긋한 녹차와 부드러운 우유의 맛있는 궁합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쥬씨는 다다익선으로 준비하고 있다. 기존 겨울 대비 음료 커피, 과일라떼, 차 등 16종에에 더해 신제품 '찬 바람 불땐 라떼' 6종을 내놓아 총 25종의 메뉴를 준비하고 다양성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쥬시가 새로 선보인 겨울 메뉴는 민트초코, 티라미슈, 녹차, 고구마, 카랴멜, 곡물 라떼 등이다.
떼루와는 피칸밀크, 피칸라떼, 피칸모카 등 미국에서 인기 높은 견과류 피칸으로 만든 음료 3종을 출시했다. 피칸은 단백질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열매로 특히 미국 원주민들이 겨울철 영양 섭취를 위해 즐겨 먹던 식재료다.
킹콩쥬스는 지난 3일 겨울 시장을 대비해 곡물라떼, 흑임자라떼를 출시했다. 흑임자는 검은깨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이다. 곡물라떼는 다양한 곡물을 우유와 혼합한 제품이다.
한편,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 휴롬주스의 겨울 채비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휴롬주
스도 최근 콩, 팥, 오곡이 든 소이라떼 3종을 출시했다. 소이라떼는 담백하고 고
소한 곡물을 따듯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