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보건대학교
이번 마술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대회로 200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이 대회를 통해 수 많은 스타를 발굴하며 국내 프로마술사들의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출된 영상으로 예선 심사가 진행되며, 본선에 진출하는 10여명의 학생들은 스테이지와 클로즈업 두 분야로 나눠 경연에 참여하게 된다. 심사와 피드백은 동아보건대 교수이자 세계마술대회 우승자인 이기석(루카스)마술사가 진행한다.
동아보건대학교 마술과 학과장 강형동 교수(한국마술학회 초대회장)는 "우리대학은 프로매지션을 양성하는 마술교육사관학교를 지향하는 전문교육기관"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마술에 대한 저변 인식과 전문가들이 배출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은 전체대상과 부문별(스테이지부문, 클로즈업부문)로 진행되고, 입상자에게는 대학 총장상, 한국마술학회장상 등과 함께 부상으로 국제매직컨벤션 참가 지원 등이 수여된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