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최인호 국회의원)이 대학생위원회와 각 지역위원회가 국정을 농단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대통령 직접 조사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1인 시위 등 본격적인 행동에 나선다.
더민주 부산시당 대학생위원회는 5일 오후3시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 국정농단 규탄 필리버스터와 퍼포먼스 거리행진 등을 펼친다.
대학생위원회는 6일 일요일에도 서면 일대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는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규탄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산하 18개 지역위원회도 중앙당이 정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전국 동시다발 규탄 주간을 맞아 지역위별 주요 지점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선다.
1인 시위는 '이게 나라냐!' '국민의 뜻이다! 대통령을 조사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각 지역위 별로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주요 포스트에서 동시 다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민주 부산시당은 앞서 4일 오후4시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표창원 의원, 당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국민 보고대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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