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구미캠퍼스 스마트전자과 교수 및 학생 50명이 2일 '첨단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에 대한 생생한 기술공무원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 해양수산부
[프라임경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성주위성항법사무소에서 2일 한국폴리텍대학구미캠퍼스 스마트전자과 교수 및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정부 3.0 일환 '첨단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에 대한 생생한 기술공무원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은 대학생이 일일 기술직공무원이 되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DGPS 시스템 및 운영장비 체험 △DGPS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체험 △인터넷기반 DGPS 정보제공(NTRIP) 시스템 현장 체험 △전파항법 측정 체험 등 대학생들이 생생하게 전파항법분야 기술직공무원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성주위성항법사무소 관계자는 "기술직공무원이 되기 위한 국가기술자격증 소개 및 채용시험 안내 등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전공분야 및 IT 정보통신기술 습득과 앞으로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이번 기술직공무원 현장체험으로 많은 학생들이 전파항법분야의 우수한 숙련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의 기회로 삶아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