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최인호) 정책연구소인 오륙도연구소의 신임 연구소장에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이 선임됐다.
유영민 신임 연구소장은 지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부산 해운대구(갑) 지역에 출마한 바 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온오프네트워크정당추진위원장, 디지털소통위원장 및 부산 해운대구(갑) 지역위원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유 신임 연구소장은 오륙도연구소의 첫 사업으로 정치 교육과정인 '오륙도 아카데미 제1기 : 한국정치의 쟁점과 부산의 지역현실'을 신설했다. 이달 1일부터 12월16일까지 총 7강의 프로그램으로 제1기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과정과 관련 오륙도연구소 관계자는 "오륙도 아카데미는 제1기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추후 본 과정을 수정·보완해 정례화할 계획을 가졌다"고 향후 계획을 언급했다.
한편 오륙도연구소는 지난 2015년 4월, 정당역사상 처음 설치된 시·도당 단위의 정책연구소로 부산지역의 현안과 관련한 각종 토론회와 정책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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