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허문구)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엿새간 부산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무역업 창업과 국내 무역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무역실무 강좌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이번 무역실무 과정은 무역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시행하는 교육공헌사업인 '무역교육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무역실무 강좌 과정을 수료한 외국인 유학생은 올해 3월 법무부가 외국인을 통한 수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위해 개정한 무역업 비자점수제에 따라 무역업비자(D-9-1) 발급에 필요한 무역전문교육 이수 점수 10점을 인정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수출입절차 △무역법규 및 계약 △대금결제 △운송·통관 △FTA원산지 실무 △출입국관리 규정이해 △비즈니스매너 등이다.
수강신청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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