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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수출전략수립 지원사업' 참여자와 소통시간 가져

부산대서 사업참여 중소기업인, 학생 등과 대화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11.01 10:53:29

[프라임경제] 김진형 부산중소기업청장은 중소·중견기업 수출총력활동 일환으로 지난 10월28일 부산대학교에서 '중소기업 수출전략 수립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중소기업 25개 회사와 150명 학생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중소기업 수출전략 수립 지원사업은 내수기업에 수출전략을 마련 및 현지 마케팅활동 지원, 대학(원)생에 중소기업 이해, 현지 마케팅활동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 및 창·취업 촉진을 목적으로 부산시, 부산중기청, 부산대학교가 협업해 작년부터 시행 중이다. 

김진형 부산중소기업청장은 중소중견기업 수출총력활동 일환으로 10월28일 부산대에서 중소기업 수출전략수립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중소기업과 학생 등과 소통했다. ⓒ 부산중소기업청


이날 김진형 청장은 참석한 중소기업인과 학생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수출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는 한편,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 및 논의했다. 

부산중기청에 따르면 중소기업 수출전략 수립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 2차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2016년도에도 기업과 학생을 매칭해 계속적으로 수출전략 수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번 사업에 대한 취지와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이 사업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돼 부산지역 수출기업들의 애로해결과 전략 수립을 위한 컨트롤 타워가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에 김진형 청장은 "최근 중소·중견기업 수출이 어렵고 청년실업률도 높은데 이런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어려움을 이겨나갈 필요가 있다"고 응대했다.

여기 더해 "관계 기관들이 힘을 모아 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더 많이 사업화와 수출로 연계하고, 우수인력이 지역 중소·중견기업으로 유입되도록 사업확대 등 필요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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