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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래식 500, 건강강좌에 진영수 고문 초청

'시니어 세대 올바른 운동과 건강의학' 강좌 개최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10.30 12:54:12

진영수 건국대병원 의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 겸 더 클래식 500 고문 ⓒ 더 클래식 500

[프라임경제]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 더 클래식 500(사장 박동현)이 27일 진영수 건국대병원 의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 겸 더 클래식 500 고문을 초청, 더 클래식 500 다목적실에서 입주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세대의 올바른 운동과 건강의학'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진영수 고문은 시니어 세대 운동 부족의 위험성과 효과적인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시니어 세대의 경우, 운동 부족으로 인한 질병 발병 가능성이 더 높다. 비만과 고혈압, 당뇨, 심근경색증, 골관절염 등이 대표적이다. 노이로제와 자율신경불안증 등 심리적인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시니어 세대들에게 꾸준한 운동은 더욱 중요하다.

진 고문은 근량 감소와 폐활량이 저하된 시니어 세대들의 신체적 여건을 고려했을 때, 강도 낮은 운동을 오랜 시간 지속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심폐 지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걷기와 자전거, 수영 등의 운동을 20~60분간 실시하는 것을 추천했다. 특히 직선으로 똑바로 걷거나 공을 던지며 걸을 경우 치매 예방에 좋다. 또 요가나 태극권은 평형 감각과 근력, 유연성을 통합적으로 기를 수 있어 낙상 예방과 관절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진영수 고문은 "시니어 세대는 운동부족이 심하면 근육감소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균형 있는 운동이 필요하다"며 "걷기 운동처럼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하체 근육을 강화한다면 낙상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 시니어 세대는 질병을 앓고 있거나 약물을 투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운동 전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결과에 맞는 운동을 실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더 클래식 500


한편 더 클래식 500은 매주 저강도 근력운동 강좌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예술치유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며 입주 회원들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월 진영수 교수의 고문 위촉으로 의료 분야에 전문성을 강화한 더 클래식 500은 향후에도 진영수 고문의 학술 연구 및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증된 의료 서비스를 입주 회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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