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알바권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부산지역 청년알바 현장 500곳을 직접 방문해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180곳을 조사한 부산대앞 만을 별도로 분석해, 결과 분석과 근로환경 개선 방안 간담회를 27일 오후 4시 금정구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알바권리지원센터는 부산대 앞을 알바하기 좋은 공간으로, 상인과 알바노동자가 서로 상생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
이번 간담회는 그 출발을 위한 자리로 간담회에서는 부산대 앞 청년알바들의 실태를 분석하고, 이곳 부산대 앞을 '알바그린존'(가칭)으로 형성하기 위한 방안들을 협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전문가, 금정구의회 의원, 공무원노조, 담당공무원, 알바노조,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노무사, 변호사,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알바 근로 환경 개선과 알바 노동자와 상인의 상생 방안을 위한 여러 의견들을 협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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