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단디벤처포럼' 부산 스타트업 교류의 장 정착

TIPS프로그램 지역 최초 선정팀 노하우 전수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10.27 12:02:53

[프라임경제] 단디벤처포럼이 26일 부산지역 벤처창업의 붐을 조성하고 투자유치 분위기 확산에 일조하기 위해 스물네 번째 막을 올렸다.

'단디벤처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들의 교류의 장이자, 예비창업가 및 창업초기기업에 다양한 정보 등을 통해 창업기반을 다질 수 있는 터전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최초로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창업팀을 이끈 TIPS 컨소시엄 운영사(비스퀘어 김혜경 대표)가 창업기업들의 스킬 등을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성공벤처인 등의 역량을 활용해 창업팀을 발굴해서 '멘토링-보육-투자-정부' R&D 매칭을 하는 기술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포럼에서 IR 발표보다 그 어느 때보다 참석자 간의 소통의 시간을 많이 배려하고, 젊은 예비창업가들이 선배 창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사업 아이디어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받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날 참석한 김진형 부산지방중소기업청 청장은 "처음부터 24회 단디벤처포럼이 개최하기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지금에 이르렀듯이 앞으로도 타지역의 창업 확산 성공모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중기청은 이번 포럼 이후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전파하는 '아듀~2016! 단디벤처포럼 연말결산 투자로드쇼'를 12월14일 롯데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