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쇼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 돌입

식품·생활용품·패션 해외유명 브랜드 '대전' 펼쳐져

ⓒ 신세계 센텀시티

[프라임경제] 신세계 센텀시티는 29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수를 잡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 축제로 내수경기 회복을 위해 정부와 유통업계가 힘을 합친 행사다. 

행사가 시작되는 29일에는 단 하루 동안 3만5000원 상당의 5~7가지 조미료 및 가공식품을 단돈 1만원에 랜덤 구매할 수 있는 '대박BAG' 이벤트를 시작으로, 10월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APP에서 최대 50% 할인된 스마트 프라이스 실속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13일부터 16일까지 신세계가 직접 매입해 운영하는 신세계 직매입 브랜드로 구성된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선보이며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분더샵, 블루핏 등 편집매장도 참여해 기존 매장에서 판매된 이월상품을 최고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비교적 고가지만, 사회적 인지도와 소유의 메리트를 가진 해외 유명브랜드 상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쇼핑할 수 있도록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0월9일까지 패션을 비롯해 식품, 잡화, 생활용품 등 130여개 품목을 20~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와우프라이스전'과 3만·6만·9만원으로 가격을 동결하는 '369쇼킹 아이템'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또 신세계 웨딩박람회도 함께 진행돼 침대와 소파 등 가구를 최대 50% 할인가에 내놓는다. 지하2층 중앙광장에서는 결혼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웨딩전문가가 상담해주는 '웨딩 컨설팅서비스'가 전개되며, 청소기, 전기렌지 등 소형가전부터 냉장고, 세탁기 등 혼수가전 패키지 행사도 있다.

다양한 경품행사와 사은행사도 잊지 않았다. '쇼핑헌터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찾아라' 경품증정 행사와 29일부터 오는 10월3일까지 신세계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5% 신세계 상품권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대한민국 대표 영화축제인 국제영화제 예매권을 500명에 한해 선착순 선물한다. 
 
박종섭 신세계 센텀시티 영업기획팀장은 "코리아세일 페스타 기간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물론, 혼수를 준비하는 신혼부부와 가을세일 기간을 기다린 국내고객들의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행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