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20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국감은 오는 26일부터 10월15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국감은 지난 20일 현재 피감기관 691개에 기관증인 3256명·일반증인 1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현재 일반 증인 채택에 대해 상임위별로 여야 간 협의가 진행 중인 만큼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제20대 국회의 경우 새누리당이 과반을 차지했던 제19대 국회와 원내 지형이 달라진 것은 물론, 내년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열려 치열한 정국 주도권 다툼이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