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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韓 홍보대사 양성

외국인 유학생 400명 초청…공장견학·문화콘서트 진행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6.09.25 12:13:05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주요 사업장 견학과 한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대한민국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3일부터 1박2일간 인천 인하대 대강당에서 정부초청 외국인 유학생 400명을 초청해 '2016 글로벌 프랜드십 투어(Global Friendship Tour)'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미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유학생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대차그룹의 미래인재육성프로그램이다.

'2016 글로벌 프랜드십 투어'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현대자동차그룹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1만명의 유학생들이 참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8회째인 이번 투어에는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KDI 등 9개 주요 대학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및 석박사 400명의 학생들이 이틀 동안 현대차 아산·전주 공장, 기아차 화성 공장, 현대제철 당진 공장 등 산업현장을 견학했다. 아울러, 인하대 대강당에서 진행된 문화콘서트에 참여했다.

현대차그룹은 2012년에 이 프로그램에 학생으로 참여했던 방송인 타일러라쉬의 '한국문화 바로 알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유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후 가수 에일리의 초청공연으로 문화콘서트를 꾸몄다.

이후 둘째 날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담은 연 날리기, 나만의 그랜저 프라모델 만들기, 비빔밥 만들기, 음식문화박람회 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은 귀국 후 각국의 미래 오피니언 리더로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게 될 미래의 주역들"이라며 "또 이번 프로그램으로 현대차그룹이 우호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글로벌 청년 리더 양성을 위해 매년 1000명의 대학생에게 해외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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