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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식스 세븐일레븐과 망고·메론 스파클링 RTD 음료 출시

저탄산·저칼로리 젊은여성 타깃, 아이돌 가수 육성재 패키지도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9.02 10:19:55

1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중인 망고스파클링, 망고멜론스파클링. 350ml PET 제품, 각1,500원이다. ⓒ 망고식스

[프라임경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강훈 대표)가 세븐일레븐과 망고, 멜론 등 과즙을 담은 RTD(Ready To Drink) 스파클링 음료 2종을 출시하고 1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양사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동 개발한 NPB(National Private Brand) 상품으로 향긋한 과일향을 느끼며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저탄산, 저칼로리 제품이다.

편의점 과일 음료의 주고객층인 1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삼아 현재 망고식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탄산 음료를 간편하게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재현했으며, 망고식스, 쥬스식스 등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가수 육성재를 패키지에 담았다. 

망고스파클링(350ml)은 망고 과즙 5%가 함유되어 있어 달콤한 망고와 상쾌한 탄산을 함께 맛볼 수 있고, 망고멜론스파클링(350ml)은 망고 과즙(2,5%)과 멜론 과즙(2.5%)이 함께 들어 있어 상큼하고 달콤하다. 두 제품 모두 과일과 탄산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지만 열량은 62 kcal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수준이다. 가격은 1,500원이다.

한편, 망고식스와 세븐일레븐은 지난 해 8월부터 서로의 강점을 살려 협업하며 커피와 망고주스 등 다양한 RTD 제품을 출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훈 망고식스 대표는 "두 브랜드가 협력하며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사의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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