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는 지난 8월 내수 7676대, 수출 4502대를 포함 전년동월 대비 13.1% 증가한 총 1만21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티볼리 브랜드의 성장에 따른 견조한 판매증가세에 힘입어 수출과 내수판매 모두 전년대비 증가한 것이다.
내수판매는 티볼리 브랜드의 상승세로 전년동월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월의 개별소비세 혜택종료에 따른 판매감소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티볼리 브랜드는 전년동월 대비 24.9% 증가한 판매실적으로 여전히 쌍용차의 판매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하기휴가 등 생산일수 감소 영향으로 계약 증가물량을 다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지난 4월 이후 4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수출도 티볼리 에어의 글로벌 론칭이 계속되면서 전년동월 대비 38.4% 증가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현재 쌍용차는 유럽지역에서의 티볼리 에어 론칭과 함께 다양한 현지 마케팅활동 강화를 통해 브랜드인지도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신흥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다만, 내수시장에서 쌍용차의 얼굴과도 같은 코란도 패밀리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지난 8월 각각 전년동월 대비 △43.7% △2.4% △30.8% 감소한 △595대 △1946대 △328대가 판매됐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 브랜드의 성장이 지속되면서 전체적으로 판매물량이 전년대비 증가하고 있다"며 "7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등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생산대응을 통해 판매물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